나주시,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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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 '속도'

KENTECH·GIST 등 5개 대학 참여…전문 인력 양성·연구 협력 강화
산학연 연계 미래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 승인 2026-04-07 11:5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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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6일 지역대학과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6일 지역대학과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5개 대학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융합 산업 기반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핵융합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도입,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연 연계 연구 활성화,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나주시는 미래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핵융합 산업 선점을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미래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특히 핵융합 산업이 장기적이고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육과 연구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정부,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핵융합 분야에 특화된 지역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한 미래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나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전환점"이라며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재와 산업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핵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인공태양 일번지, 나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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