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시장 결선 앞둔 장기수·한태선 예비후보,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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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장 결선 앞둔 장기수·한태선 예비후보,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

장기수, "네거티브 없는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
한태선, "클린경선, 천안의 미래를 바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

  • 승인 2026-04-23 11: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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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기수, 한태선 예비후보는 각각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결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정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결선을 앞두고 2명의 예비후보자 간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기수·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결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그동안 110여차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답은 현장에 있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장이 되겠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고, 네거티브 없는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접수된 사항은 천안아산 상생 협력을 논의하고자 나눈 대화였고, 현재 접수만 됐을 뿐 수사가 진행된 것은 없다"며 "이규희 후보의 지지 선언은 불필요한 뒷거래가 아닌, 천안의 미래를 누가 만들어 갈 것인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어떤 후보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시민 눈높이로 바라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더 큰 천안,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며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남 탓하지 않고, 오직 시민과 당원만을 믿고 나아가겠다"며 "클린경선, 정책경선으로 반드시 승리하고 비방과 야합이 아닌, 천안의 미래를 바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이규희, 장기수 두 후보의 결합을 두고 천안시민과 당원동지 사이에서 분노와 배신, 야합과 뒷거래라는 단어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이규희 후보의 행보에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와는 지속적으로 정책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지난번 공약한 3+3 약속을 확실하게 지켜내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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