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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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본격 준비

  • 승인 2026-04-27 18:42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2026년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
전남 곡성군이 최근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최근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9월 2일 열리는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실무회의는 100세 잔치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참여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행사 기본계획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군별 역할 분담 ▲홍보 전략 ▲안전관리 대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의장군인 곡성군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행사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장수 어르신을 예우하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 공동 행사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100세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장수기원 마당극 공연, 장수사진 전시 등으로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게이트볼 대회 등 체육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매년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이 윤번제로 의장군을 맡아 행사를 추진하며, 곡성군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9년 만에 다시 100세 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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