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행정서비스 혁신 위한 공무원 사기진작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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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행정서비스 혁신 위한 공무원 사기진작 등 추진"

  • 승인 2026-04-27 13:41
  • 신문게재 2026-04-28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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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시장 후보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 혁신도시 천안'을 제안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토대로 행정 혁신에 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온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시정 전반의 구조 개혁 추진안을 제시했다.

박찬우 후보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 혁신도시 천안'을 제안했다.

이날 박 후보는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구축, 48시간 이내 1차 답변제 도입, 민원 진행 상황 실시간 공개, 생활민원 현장 즉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중구청 신설로 3구청 체제 도입을 추진해 생활SOC, 환경, 단속, 안전 등 생활밀착 행정은 구청 중심으로 이관하고, 읍면동장에게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재량과 소규모 사업 권한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 분야에 대해 장기근무를 보장하고, 전문행정관 제도를 도입해 전문성을 축적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보고·회의 감축, 감정노동 보호, 심리상담 지원, 유연근무 확대 등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특히 인사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명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 시스템의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불공평한 인사를 개선하고자 시장이 된다면 정확한 실태 파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우 후보는 "평생 공직에 있었고, 국가 행정 제도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부터 행정 혁신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공직사회 안정, 사기진작은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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