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방문 건강버스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진도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방문 건강버스 운영

의료취약계층 건강 돌봄 강화
보건의료 서비스 원스톱 제공

  • 승인 2026-05-18 13:34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진
전남 진도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진=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와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는 한방과 치과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누적 367개 마을에서 23,323명을 검진하고 치료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도입한 '찾아가는 건강버스'에서는 ▲한방과 치과 진료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상담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기 전에는 각 분야의 검진과 치료가 개별적으로 운영돼 주민이 서비스를 여러 차례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운영 이후에는 한 곳에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여러 의료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중심의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