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체험 프로그램 신청 몰려...체험형 관광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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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체험 프로그램 신청 몰려...체험형 관광 콘텐츠 강화

  • 승인 2026-05-28 10:38
  • 수정 2026-05-28 12:25
  • 신문게재 2026-05-2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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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에서 호두과자 굽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빵의 도시 브랜드를 앞세운 천안시가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에서 운영하는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 결과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 접수 기간 3000여 팀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 특색을 살린 제빵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화분케이크 체험은 지역 대학과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인 6월 13~14일까지 지역 제과점들은 할인 행사와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단순 먹거리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면서 지역 제과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체험형 식문화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는 추세로, 천안시도 빵 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와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만의 특색 있는 제과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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