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추진...주민 주도 금연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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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추진...주민 주도 금연 문화 확산 기대

  • 승인 2026-06-23 10:19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건강관리과(제4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성성 비스타동원)
천안시는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사진=천안시 제공)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천안시가 주민 주도의 금연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신청하면서 추진됐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층간흡연과 공용공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주민 참여형 금연환경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지역에서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형 금연 정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닌 만큼, 주민 스스로 생활 규범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생활문화의 시작"이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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