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추진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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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추진위, 개소식 개최

  • 승인 2026-08-11 11:29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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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추진위원회는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용현)는 8일 광덕면 무학2리에서 장기수 천안시장,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지정근 충남도의원, 박종갑·김영한 천안시의원,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 김덕환 천안시산림조합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천안시 광덕면 무학리의 쌍령(雙嶺) 고개는 높은 능선에 두 개의 고개로 돼 있다는 의미다.

1861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그려진 '쌍령이고개'는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 또는 공주 등 여러 고을의 조세와 진상품을 모두 이 길을 통해 서울과 아산 공세포로 운송되던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옛길 활용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사업, 옛길 관련 학술연구 및 자료 발굴 사업, 해설사 양성 및 교육 등 전문인력 육성 사업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최용현 위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쌍령과거길 재현사업을 활성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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