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동구풋살대회] 동구나누미, 여자부 2연패 “동구 대표해 더 뜻깊어”

  • 스포츠
  • 축구

[제17회 동구풋살대회] 동구나누미, 여자부 2연패 “동구 대표해 더 뜻깊어”

지난해 이어 여자부 정상… 동구 대표로 2연패 쾌거

  • 승인 2026-08-30 11:38
  • 수정 2026-09-02 09:22
  • 신문게재 2026-08-31 8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KakaoTalk_20260830_092732086
29일 열린 제17회 동구 풋살대회 여성부 우승팀인 '동구나누미'. (사진= 김지윤 기자)
대전 동구를 대표하는 여자 풋살팀 '동구나누미'가 제17회 대전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동구나누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여자부 강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풋살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선수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원들의 높은 승부욕과 꾸준한 노력으로 경기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동구나누미에게 이번 우승은 단순히 대회 정상에 오른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동구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동구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고, 자신들의 연고지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백은미(34) 동구나누미 회장은 "팀원들의 승부욕이 정말 좋다. 풋살을 오래 하지 않았음에도 열정과 노력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모습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동구 팀인 만큼 동구 풋살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는 데, 실제로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동구를 대표해서 대회에 나섰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 회장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올해 우승으로 끝내지 않고 내년에도 다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며 "팀원들과 지금처럼 열심히 운동하고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3.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2.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이 대통령 "사회경제 시스템, 인구변화에 맞춰 근본적 재설계"
이 대통령 "사회경제 시스템, 인구변화에 맞춰 근본적 재설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인구 변화에 맞춰서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 선포식'에서 "출생률이라든지 인구 규모 같은 양적 성장의 문제도 중요다. 그러나 그에 더해 이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아시는 것처럼 20년 동안 역대 정부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여러 제도적 기반들을 확충하고,..

충남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운영한 34명 검거… 주요 가담자 13명 구속
충남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운영한 34명 검거… 주요 가담자 13명 구속

충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해외 서버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34명을 검거하고 주요 가담자 13명에 대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 총책 A씨(40대)는 202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의 도박사이트를 개설 후 프로그램 관리, 범죄수익 관리, 콜센터 등을 운영해 회원들로부터 약 56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자금세탁책 2명과 공모해 103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상품권 거래로 가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핵심 조직원을 IT 전문가로 구성하고 서버 유지 관리를 직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