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영월군 |
이번 간담회에는 음악, 미술,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문화·예술인이 참석하여 문화·예술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동네 작가 프로젝트), 소규모 음악 공연 환경 조성 등 청년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했고
최명서 영월 군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역동적이고 탄력적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생각을 청취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지역을 풍성하게 해주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반영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방향이며 이들의 의견을 군정에 녹아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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