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아동센터 천막교체 봉사

  • 사람들
  • 뉴스

서구 지역아동센터 천막교체 봉사

사랑의 사다리 밴드

  • 승인 2020-08-11 16:07
  • 수정 2021-05-05 22: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00811_125213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응원합니다."

 

9천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1일 오전 10시 서구 복수동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된 천막 교체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20200811_151142
이날 천막교체 봉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혜숙)의 지원으로 천정훈 집수리 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2층 누수 천막과 1층 노후 천막 교체 봉사를 했다.

천정훈 집수리봉사단장은 "오늘 천막교체 봉사로 장마철에 빗물 누수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대성 새누리지역센터장은 "오늘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노후천막을 깔끔하게 교체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제 리더는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과 후원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MBTI로 성격·직업 찾기 진행
  2. 교사 보직·담임 수당 인상했지만… 교원들 "업무부담엔 턱없이 부족"
  3. 단국대 K-웰니스·힐링 미래전략연구소, 충남지역 치유와 사회적 농업 발전 견인
  4. 임현택 의사협회장 당선인 "생계곤란 전공의에 성금 조기지원"
  5. 언론사 제작 다큐, 칸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한국 역사상 최초
  1. [루나점핑 피트니스]이 음악 알면 OO세대? 리바운드 응용동작, 잭
  2. 10억 이상 부자들 추가 투자 자산 1위 '부동산'
  3. 제1회 근로자의날 슈퍼콘서트,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개최
  4. "대전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 더 확대돼야"
  5. 대전서 열리는 두번째 대한민국 과학축제 첫날 '북적'… 각종 체험 인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 갑천에 원인불명 기름띠…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어

대전 갑천에 원인불명 기름띠…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어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일대 갑천에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26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께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로 문지동 일대 갑천에 기름띠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에서 현장 출동을 했다. 대전시와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은 방제작업을 위해 기름띠 주변에 방제선을 설치한 상태다.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었다. 유성구 관계자는 "현장을 살펴본 결과 얇은 유막이 있었는데, 경유처럼 냄새가 나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하천 중간에서 시작되는 상황이라서 배출구를 통해서 나온 것은 아..

[날씨] 이번 주말 낮 기온 30도 육박…이른 무더위
[날씨] 이번 주말 낮 기온 30도 육박…이른 무더위

이번 주말인 27일과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8~21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27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이상, 28일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도·세종 26도·홍성 25도 등 22~27도가 되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1도·세종 10도·홍성 9도 등 8~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7도·홍성 26도 등 23~28도가 되겠다. 28일 아침 최저..

류현진 100승 재도전 실패의 의미...한화이글스, 반등 가능할까
류현진 100승 재도전 실패의 의미...한화이글스, 반등 가능할까

한화이글스가 최근 거듭된 악재 속 연패까지 기록하면서, 리그에서의 순위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침체한 팀 분위기 속 최원호 감독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4월의 마지막 일정을 통해 한화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시점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류현진의 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재도전의 실패다. 류현진의 100승 기록 달성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쉽게만 보였던 도전 과제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4월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 농사로 바쁜 농촌 봄 농사로 바쁜 농촌

  •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

  • 지하식 소방용수 인근에 쌓인 건설폐기물 지하식 소방용수 인근에 쌓인 건설폐기물

  • 한자리에 모인 대전 신기술 개발제품 한자리에 모인 대전 신기술 개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