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 |
책을 읽고도 남는 게 없다는 이들을 위해 책을 읽고 간단한 메모부터 독후감, 서평쓰기까지 알아보며 전문작가의 코칭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이끌어 갈 이윤영 작가는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등을 집필한 글쓰기 코칭 전문 강사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글쓰기 강좌를 통해 논리적 표현과 글쓰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독서동아리를 양성하고 또한 공동체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서평, 도대체 그게 뭐니?'는 지난 10일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링크로 접수 진행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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