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예산군 위임사무 수행 1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아산시·예산군 위임사무 수행 1위

인센티브 7억…2위 논산시·서천군이 뒤이어

  • 승인 2015-11-11 14:57
  • 신문게재 2015-11-12 5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도 15개 시·군 10개분야 평가

도가 도내 15개 시·군 위임사무 평가 결과, 시(市)부에서는 아산시, 군(郡)부에서는 예산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 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일반행정, 복지사회, 안전관리 등 10개 분야 30개 시책(194개 세부지표)으로 구분, 시부와 군부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각 시·군의 10개 분야 평균 점수는 77.08점으로, 지난해 76.43점에 비해 0.65점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부 평균 점수는 77.68점으로 전년 75.41점보다 2.27점 높아지고, 군부는 지난해 77.59점에서 76.55점으로 1.04점 하락했다.

시부 1위를 차지한 아산시는 81.12점으로 시부 평균 77.68점보다 3.44점이 높았다. 예산군은 79.75점으로 군부 평균 76.55점보다 3.2점 높아 군부 1위에 올랐다. 시부 2·3위는 논산시와 보령시가, 군부 2·3위는 서천군과 홍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부와 군부에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곳은 천안시와 부여군으로, 천안시가 71.77점에서 76.74점으로 4.97점 오르고, 부여군은 74.37점에서 78.39점으로 4.02점 향상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와 예산군에 각각 7억 원, 2위 논산시와 서천군에는 각각 5억 원, 3위 보령시와 홍성군에는 각각 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군 평가는 국가와 도의 위임사무 등에 대한 제한적인 평가로, 평가 결과가 시·군 전체 행정 품질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도가 시·군과 긴밀히 협업해 국·도정 시책을 추진, 중앙정부 평가에서 매년 점수가 향상되고, 지난해 대비 시·도 순위에서 한 단계 향상된 실적을 거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평가 실적 부진 시·군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도록 하는 등 '도는 도답게, 시·군은 시군답게' 더 성숙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협업 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