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시대 온다…면허 필요 없고 시속 25km 미만 가능

  • 경제/과학
  • 자동차

전기자전거 시대 온다…면허 필요 없고 시속 25km 미만 가능

  • 승인 2017-03-09 08:35
  • 신문게재 2017-03-10 13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내년 3월부터 자전거도 도로 주행 가능

알톤스포츠 ’스페이드’ 주력 제품으로 마케팅


전기자전거가 내년 3월부터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면허 취득이 필수였으나 앞으로는 무면허자도 운행 가능해지는 등 규제가 완화됐다. 지난 2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전기자전거의 시대가 예고된다.

다만, 제약은 있다.

전지자전거의 요건은 페달과 전기 모터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파스(PAS) 방식이 적용되고 시속 25km를 넘으면 전동기가 차단된다. 전체 중량은 30kg 미만이어야 한다. 또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전기자전거를 운전할 수 없도록 보호자 의무가 규정됐고 안전 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개조행위는 금지하는 제재 방안도 마련됐다.

전기자전거의 규제가 풀리면서 전기자전거 시장도 덩달아 미소를 짓고 있다.

자전거 전문 기업인 알톤스포츠는 규제 완화에 적용되는 파스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출시와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알톤스포츠의 ’이-알톤’은 페달 보조 방식 제품으로 ’스페이드’를 주력 제품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이드는 센터모터 점유율 1위 ’바팡’사의 제품을 사용해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의 대표적인 브랜드 답게 AS 시스템도 견고하게 확장한다는 의지다. 현재 전국 110여 개에 ABC 지정점을 통해 전기자전거 이용 고객이 안정적인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정비 교육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친환경 시대의 대체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의 시대가 왔다. 뛰어난 제품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로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1.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2.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