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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가 창간 66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1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의 방과후교실 이용 아동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중도일보가 11년째 주최하고 있는 이 대회에 참석한 김차호(가명, 12세) 어린이는 “대전에 계속 살았지만 월드컵경기장은 오늘 처음 와봤는데 경기장이 엄청 커서 깜짝 놀랐다”며 “텔레비전에서 볼 때는 관심이 없었지만 직접 와서 축구 경기를 보니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황지승(가명, 8) 어린이는 “저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처음 와봤는데 여기에서 형아와 누나들이랑 같이 응원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유미 관장은 “이번 경기관람을 통해 아동들은 문화체육활동 기회를 갖게 되었고 축구 경기 규칙에 대한 이해와 경기관람 예절까지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좋은 관람 기회를 주신 중도일보에 감사드리고,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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