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톡] "새들아 잘 살아라" 새집달기의 추억, 기억하나요?

[사진 톡] "새들아 잘 살아라" 새집달기의 추억, 기억하나요?

김완기사진전 '그땐 그랬지' 시리즈-71. 고궁에 새집 달아주기 (1971, 매동초)

  • 승인 2017-11-11 08:31
  • 수정 2017-11-12 10:09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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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에 새집 달아주기 (1971, 매동초)/사진=김완기

청소년적십자단(JRC) 단원들이 고궁에 있는 나무들에 새집을 달아주고 있다.

 

청소년적십자단(JRC)단은 인도주의사상에 입각하여1919년 세계적십자회의에서 청소년적십자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조직한 국제적인 인도주의단체로 앙리뒤낭이 전쟁터에서 적군과 아군의 구별 없이 부상자를 구호하던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근본 사상으로 한다.

 

주요활동으로 자원봉사, 타인에 대한 이해, 국제친선활동, 적십자이념의 보급을 위해 보건강습,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 군부대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청소년적십자는 1953년 각급학교에 조직되었고 황폐한 국토에 1만그루 나무심기, 우정의 선물상자보내기,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학교 푸르게 가꾸기, 해외봉사단 파견, 국제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와 함께 청소년단체의 하나로 뿌리내린 청소년적십자단(RCY)은 남산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이 도기 위해 건전한 몸과 마음,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과 나라, 이류를 위해 활동할 것을 맹세한 다음 학교실정에 맞게 불우이웃 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사랑과봉사의 적십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완기 사진작가

 

김완기-프로필-최종-400

 

 

그땐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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