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네티즌 평점은?…'감동 그 자체' VS '억지 감동'

  • 문화
  • 영화/비디오

[연말엔 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네티즌 평점은?…'감동 그 자체' VS '억지 감동'

  • 승인 2017-12-30 14:21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주말엔이영화1
주말엔이영화2
2017년 마지막 연휴가 돌아오면서 인기 영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는 3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53.8%의 예매율과 660만 7412명의 관객 누적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CGV에서 조사한 성별 예매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62.8%)이 남성(37.2%)보다 25.6%p 더 많이 예매했다. 또 연령대 예매분포에선 20대가 42.5%로 가장 많이 예매했고 뒤를 이어 30대(28.3%), 40대(24.2%), 10대(5%) 순이었다.

이 영화는 죽은 김자홍(차태현)이 저승 법에 의해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을 거치면서 전개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신과 함께'는 작가 주호민의 인기 웹툰 작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신과 함께'는 연재 당시 네이버 웹툰 조회수 전체 1위와 더불어 45만권 이상의 단행본 판매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여기에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마동석 등 인기 배우들이 합세해 극의 시너지를 더한다. 또 김하늘, 김수로, 이경영, 유준상, 이정재 등 탑 스타들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 영화에선 작업을 위해 원작에서 두 명이었던 인물을 한 명으로 압축해 캐릭터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하정우의 경우 저승 차사의 리더 '강림'을 맡음과 동시에 원작에서 핵심 인물로 꼽혔던 '진기한' 변호사의 역할까지 소화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 설화에 신선한 상상력을 덧입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세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이는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대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를 본 관람객은 “눈물 쏙 빼놓는 감동 그 자체”, “스토리, 캐릭터, 케미 모두 기대 이상”, “원작이 너무 대작이어서 그런지 재미없었음”, “눈물샘 자극은 좋으나 스토리 상 억지 감동을 끌어내려는 것은 아쉬웠다”, “한국 영화가 여기까지 발전해 왔다는 게 놀랍네요”, “주연들 연기는 말할것도 없었고 생각보다 감동을 많이 준 영화” 등의 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 영화는 3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관람객 평점 8.78(10점 기준), 기자·평론가 5.92점, 네티즌 8.13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4.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5. [기고]신채호가 천부경을 위서로 보았는가
  1.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병오년 힘찬 시작 다짐
  2. 세종RISE센터, '평생교육 박람회'로 지역 대학과 협업
  3.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4.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 모집 스타트
  5.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정치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통합 이후 나의 삶의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와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지방정부 권한 재설계 등 구체적인 청사진 제시를 바라지만 여야는 한시적 재정지원 등 일부 사안에만 갇혀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행정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구호만 난무할 뿐 정작 주체가 돼야 할 지역민 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으로 불신과 분열을 키운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시민 반발이 커진 배경에는 통합 자체보다..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 공공주택, 택지개발,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물량이 고루 포진하면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지역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20개 단지, 1만 4327세대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1만 2334세대, 임대는 1993세대다. 이는 2025년 공급 물량인 8개 단지 4939세대와 비교해 9388세대 늘어난 규모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개 단지 4152세대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이어 서구 3개 단지..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중부권 생물자원관을 유치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충청권에만 생물자원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권역별 공백을 메우고, 행정수도와 그 안의 금강 생태 기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2022년부터 정부를 향해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 타당성 설득과 예산 반영 타진에 나선 가운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강원권 생물자원관(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 추진 이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수도권(인천시)엔 국립생물자원관(본관·2007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