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축구단 , 수해피해지역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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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축구단 , 수해피해지역 복구 활동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 나서-

  • 승인 2020-08-11 11:1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주시민축구단, 수해복구 활동
충주시민축구단이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수해를 입고 있는 충주지역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충주시민축구단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구단 관계자 30여명은 장댓비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속에서도 충주 앙성면 조천리 마을에서 수해복고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각종장비를 지원받아 주택으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충주시민축구단은 매주 토요일 경기가 열리는 등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지역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서명수 부단장은 "매주 토요일 경기가 열려 바쁜 일정이지만 이런 어려운 때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많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이웃을 위해 함께 동참한 충주시민축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헌혈에 동참했으며,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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