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장우 "문화예술체육 강국 시범도시 대전 만들겠다"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장우 "문화예술체육 강국 시범도시 대전 만들겠다"

체육분야 정책공약 발표… 대전체육진흥협회 설립과 내 집 앞 10분 생활체육환경 조성 공약 밝혀

  • 승인 2022-05-16 16:5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첨부 1 - 이장우 정책 공약 발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7차 체육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생활체육 허브로 가꾸는 동시에 전문 체육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체육진흥협회 설립과 '내 집 앞 10분 생활체육 환경 조성' 등 윤석열 정부 '문화예술체육강국' 시범 선도도시 대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7차 체육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생활체육 허브로 가꾸는 동시에 전문 체육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대전체육을 쑥대밭으로 만든 것이 허태정 시장의 체육정책"이라면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상황에서 이를 준비하고 개최할 체육시설조차 없는 실정"을 강력 비판했다.

현재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 공약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시공을 앞두고 있으나 한밭운동장 공사에 따른 충남대·대전대 체육공간을 선수훈련 대체공간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으로, 태권도 승품·승단심사나 경기대회조차 치를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게 이 후보 캠프의 얘기다. 또한, 전국에서 스쿼시 경기장 없는 유일한 광역단체며, 전국 평균 1인당 체육시설 면적 4.59㎡에 비해 대전은 1.6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인프라(문화체육관관광부, 2020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전체육포럼이 5월 6일 공개 제안한 '축구, 야구, 테니스(실내화), 배드민턴 시설 조기 건립'을 비롯한 '대전 체육발전 공약 제안' 8개 항목을 전격 수용하는 한편, 대전의 체육인을 중심으로 '대전체육진흥협회'를 설립해 대전체육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시민공공체육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충, '내 집 앞 10분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을 윤석열 정부 공약 '문화예술체육강국' 시범 선도도시로 만든다는 복안 아래 '대한민국 e-스포츠 허브 대전' 및 '대한민국 생활체육 타운 허브' 조성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한 '대전 국민생활체육진흥 시범사업' 등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에 제안해 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다.

이 후보는 "'생활체육 및 체육경기 허브 대전 조성'을 위해 서남부권(용계동, 학하동) 조성 계획 정밀 검토를 비롯한 대전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필두로 획기적인 생활체육 분야 경기시설 조성 하겠다"면서 "사회인 야구장 5개 구별 4곳(총 20곳), 축구경기장 5개구별 4곳(총 20곳), 족구·테니스 코트 30면 이상 조성, 탁구·배드민턴·당구 복합 경기장, 국제대회 개최 규모 파크골프 CC, 사계절 인하우스 경기장 건설, 하상·유휴부지 활용 18홀과 퍼블릭 코스 대폭 확충 등도 제시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2.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3.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4.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5.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1.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2. 대전기상청,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콘테스트 개최
  3. 충남개발공사-충남연구원, 지역균형개발 협력체계 구축
  4. '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5. [내방]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선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를 강조했으며,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일꾼 뽑는 선거이자 독재 막는 투쟁"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12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또한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내란 세력 청산 등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