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시민을 위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설명회 웹자보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6월 15일 14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방향, 정책 과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향후 5년간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 수립·발표되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 친화도가 높고 온라인 활동 및 기기 활용에도 능숙한 청소년에게 역량을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립되었다. 청소년 정책 전반을 디지털에 기반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K)-청소년'을 비전으로 삼고 '청소년 성장기회 제공',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의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추진한다.



관련하여 이번 설명회는 대전지역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담당 공무원,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황진구 선임연구위원의 기본계획 설명과 청소년정책의 대과제와 중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기본계획을 대전지역 청소년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설명회 신청은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설명회 안내 및 신청' 게시글 내에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익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