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3.0사업단 '지역사회발전 산·학 힘 모은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LINC3.0사업단 '지역사회발전 산·학 힘 모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와 MOU

  • 승인 2023-12-14 16:15
  • 수정 2024-02-08 11:5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업무협약사진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LINC3.0사업단(원구환 단장)은 12월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정선희 센터장)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상인 디지털소통교육, 점포환경개선 및 VMD컨설팅, 패키징 디자인 샘플제작 등을 상호 간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구환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구축, 디지털 교육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및 홍보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생태계 전반에 효과적인 공유협업이 일어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대전 대덕구에 본 캠퍼스(융복합교육캠퍼스, 글로벌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유성구에 대덕밸리 산학협력 캠퍼스가 있다. 대학 구성은 9개 단과대학, 4개 학부, 8개 부속기관, 8개 정책연구소 등이 있으며, 주요시설로 성지관, 56주년 기념관, 종합운동장, 중앙박물관, 생활관 등이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꽃으로 친구를 만나다
  2.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도안예미지어린이집, 해외아동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식
  3. [인터뷰] 백향기 대전창조미술협회장, 창조. 융합 전국작가특별전 열다
  4. ‘한부모에게 희망을 아이에게 행복을’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희망그린 꽃길 따라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고품격 모임, 유숙의 <수계도>
  2. 한전(송주법) 서구 평촌2동 지회 장학금 지원
  3. "당신의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4. 어르신 건강한 삶, 플라워 힐링 업
  5. [문화 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공공기관 2차이전 `4말 5초` 골든타임 놓쳐선 안된다

공공기관 2차이전 '4말 5초' 골든타임 놓쳐선 안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 의사를 공식적으로 피력한 가운데 올해 말부터 내년 초가 이를 위한 골든 타임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친다면 제9회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하는 내년 중순부턴 정치권의 정략적 셈법에 휘말리면서 이 사안이 삐걱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2022년 20대 대선에서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취임 이후엔 국가균형발전 정책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을 위한 실무..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충청권 국회의원(당선인)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총선 압승을 진두지휘한 만큼 이재명 대표의 입김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지만, 충청권에선 ‘친명계’ 못지않게 ‘비명계’ 의원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대상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기호순) 등 2명이다. 후보로 등록했던 정성호 의원이 12일 사퇴했고, 조정식 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며 하차했다. 부의장 경선에는 4선 남인순·민홍철·이학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5월 16..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잦은 비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것인데, 6월은 돼야 안정화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대전의 양배추 8kg의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평균 1만 7000원으로, 한 달 전(1만 3500원)보다 25.9%(3500원)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전남과 제주에 2월 이후 비가 자주 내리며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된 데다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

  •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 윤석열 대통령 입에 쏠린 관심 윤석열 대통령 입에 쏠린 관심

  • ‘5월의 여왕’ 장미 만개 ‘5월의 여왕’ 장미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