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주민계획단,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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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주민계획단,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제안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 주민계획단, 청양 발전 비전 제시

  • 승인 2024-03-21 11:06
  • 수정 2024-03-21 11:51
  • 신문게재 2024-03-22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미래 비전 제안 2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본계획 수립 회의에서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사진〉

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와 군민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총괄기획자는 유명규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이사, 진행 도우미 4명, 추천·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농업인·회사원·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계획단은 2월 14일 위촉식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군은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한 후 2025넌 4월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계획단을 통한 비전 제안처럼 군민의 참여하는 여러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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