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인 · 허가 관계자 청렴 토론회를 개최했디. |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또 2023년 측정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허가 부패인식 향상 및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시의 청렴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허가 관계자 청렴서약, 인·허가 청렴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처리 적극성·투명성·신속성 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질서 유지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업무처리 적극성이 요구된다"며 "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청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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