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등산로 점검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
대덕구 장동 계족산 산림욕장은 황톳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매년 봄이면 황톳길 맨발 걷기 행사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대전 8경 중 한 곳이다. 이날 회덕파출소는 주요 등산로를 직접 등반하면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파악했다.
회덕파출소 관계자는 "노후 된 알림표지판이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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