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평원,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개강식 가져

동양 인문학의 정수 '주역' 특별강좌 운영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개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과 서원대학교가 함께하는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가 4월 24일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에서는 ▲알쓸다job(창업보육매니저) ▲알쓸다job 재미있는 건축이야기(도장/방수) ▲나의 미래를 예측하는 실용 주역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범죄심리학과 미래 직업세계 등 6개 강좌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평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해, 충청북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으실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번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은 2023년 광역지자체 연계형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2.0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개강식 이후에는 동양 인문학의 정수로 볼 수 있는 '주역' 특별강좌(나의 미래를 예측하는 실용 주역)가 첫 시작을 해 시민분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었다.

한편, 충북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강좌는 충북시민 또는 충북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cbitlelms.or.kr)를 통해 가능하며, 4월 23일 오후 2시에는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시민대학 모든 캠퍼스와 관계기관이 함께 출범식을 했다.

윤석규 원장은 "이번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개강을 통해 대학과 도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대학을 통해 도민 누구나 신나게 학습할 수 있는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