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연락과 방문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기능 유지를 위한 교육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관계형성을 돕는다.
2월에는 올바른 경청 자세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3월에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천연원목을 이용한 선물 또한 4월 실시된 교육의 결과물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만족도가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하여 진행한 결과 교육 내내 생활지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 강화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을 좀더 세심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생활지원사의 수요와 만족도에 따라 앞으로 남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기타 수범사례들을 연구하여 돌봄인력을 정예화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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