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 발대식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9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기후위기의 시대 환경사랑을 위해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작년 10명의 학생들에서 올해 2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예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는 지역 환경단체&예산환경문화시민연대와 함께 다양한 환경사랑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 김정민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발대식은 작년 활동 돌아보기, 올해 회원 소개 및 활동 계획 논의, 친교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예산 관내, 관외를 돌아보며 다양한 환경사랑 실천을 벌일 예정이다.
환경사랑의 실천은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을 통해 습관을 이뤄야 하며 이 중심에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될 예정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황새공원과 함께하는 예산 상상톡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생태교육센터 위드)와 함께 단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하 교육장은 "환경을 위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노력을 통해 이뤄지며 이는 학생뿐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의식을 개선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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