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숲 속의 특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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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숲 속의 특별한 시간

배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서구가족센터,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숲태교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4-05-09 23: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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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에서 예비부모(임신부)들이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배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 김정현 교수)는 4월 27일 대전시에 거주중인 예비부모(임신부)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출산기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산책을 하며 뱃속의 아이와 아빠, 엄마 간의 '태담 나누기'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 금줄 만들기' ▲ 태어날 아기를 위한 '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으로, 예비부모들이 숲에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정현 대전서구가족센터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숲태교 활동은 예비부모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렸다”며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임산부의 정서 함양을 도모해 행복한 가족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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