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오는 11월 5일 개최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오는 11월 5일 개최

  • 승인 2024-10-29 10:3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취창업박람회 포스터
공주시가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솔브레인주식회사,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1개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해 1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CJ제일제당과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과 2025년 상반기에 있을 채용 계획에 대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입사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컨설팅, 창업·홍보, 체험 구간으로 구성해 구직자들이 현장 방문으로 면접에 필요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는다.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와 함께 창업 상담도 진행한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용24를 통해 이메일 입사 지원 또는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 지참 후 현장을 방문해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https://www.gongju.go.kr)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일자리센터(☏041-840-8304, 840-8089)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2.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3.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4.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5.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1.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2.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3.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4. [2026 수시특집-대덕대] 교육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
  5.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이재명 정부가 16일 국정과제를 확정한 가운데 이에 포함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로드맵을 내년 지방선거 전 확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균형발전 마중물인 이 사안을 두고 선거용으로 활용한 역대 정부 전철(前轍)을 되풀이 하지 않고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의지를 증명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1호 국정과제인 개헌 추진과 관련해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수도조항 신설을 정치권에 촉구하는 것도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국내 탑클래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첫 생산 기지 조성에 시동을 걸면서 대전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과 인천 송도 중 신규 공장 부지를 놓고 고심하는 알테오젠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행정당국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생산기지 확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공장 건립에 나선다. 현재 알테오젠은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외식비 인상이 거듭되며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7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 평균 인상액은 전년 대비 많게는 6%에서 적게는 1.8%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김치찌개 백반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월 1만 200원으로, 1년 전(9500원)보다 7.3%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도 8월 평균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