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하는 미니 인(人)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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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다문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하는 미니 인(人)터뷰

이완섭 시장,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 기자단과 간담회 및 비젼 인터뷰 가져
'풍요로운 경제도시,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 다짐

  • 승인 2024-12-11 07:35
  • 수정 2024-12-11 10: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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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 기자단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인터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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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 기자단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인터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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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 기자단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인터뷰 기념 단체 모습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 기자단이 서해안 시대 국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시를 가꾸어 가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기자단이 만나 올 한해 성과 및 2025년도 비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시장님께서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제 생각에는 서로 간의 대화(얘기)에 경청하는 태도인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가정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의 3분의 1을 일을 하며 보내고, 자녀들은 열심히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와 학원, 독서실에 가서 3분의 1 이상을 보냅니다.

이와 같이 각자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루를 보내다 보면 성취감도 있겠지만 분명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족들과 함께하는 짧은 시간에 좋은 말이 서로 나갈 수 없죠. 그럴 때 서로의 힘들었던 하루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경청하는 태도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가족 간 대화 부재, 부부간의 오랜 갈등 등으로 인해서 가정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수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서 가정 문제는 가정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죠. 그래서 상처가 생기고 결국 곪아 터진 후에야 밖으로 드러나곤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가족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가족의 기능이 약화 되기도 하고 부부와 세대 간 갈등의 이유가 다양해지면서 가정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것이 매우 소중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서로 간의 대화(얘기)에 경청하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반드시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서산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가능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저출산 대응을 위한 서산형 가족정책, 혹은 가족서비스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인구문제에 관해 크게 높아진 관심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960년대부터 꾸준히 낮아졌지만, 위기로서의 저출산이 시작된 것은 2002년부터라고 할 수 있죠.

이때 태어난 세대의 성장에 따라 지난 지방대 대량 미달 사태가 있었고, 저출산 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2~3년 후에는 전에 없던 노동력 부족사태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서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내어놓고 있는데, 이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서산시 자체적으로도 특별히 '서산형 가족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충남 최초로 임신 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을 100만 원(관외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출산용품 교환권 10만 원을 지급하고 △둘째 아이 이상 출산하는 경우 36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8만(180,716명) 서산시민 중 다문화가족은 1024년 10월 기준 1460여 가구, 4380여 명, 외국인 수는 5882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외국인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서산시는 다문화가족이 잘 정착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1년에 서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2024년에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외국인이 서산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3월부터는 매월 2회 외국어로 된 카드뉴스를 문자로 발송하여 보다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결혼이민자 등 맞춤형 한국어 교육, 통번역서비스 지원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서산시 온 가족 축제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는 2025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노동상담 지원 및 구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우리 서산시에 잘 정착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더 폭넓고 세심한 방향으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장으로서 재임한 기간 동안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었고 향후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신가요?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해 18만 서산시민의 기대를 안고 발걸음을 옮긴 지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18만 서산시민 덕분에 승풍파랑(乘風破浪)과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 만족 관광도시 △비젼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를 '도약하는 서산, 살 맛 나는 서산'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 유치,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등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굵직한 성과들로 가득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는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기준요건 완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건립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이뤄내겠습니다.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인 K-순례 거점으로 명소화할 계획입니다.

오감만족 관광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과 향후 모항·준모항·기항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신청사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자원회수시설을 준공해 비전 있는 희망도시로의 나아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서산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5년은 상서로운 기운을 가진 '푸른 뱀'의 해로 상서로울 서(瑞)자를 가진 우리 서산시와 일맥상통합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본받을 법, 옛 고, 창조할 창, 새 신)의 자세로 2025년을 서산시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명예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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