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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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세종시교육감 후보 검증 시리즈] 임전수 예비후보 분석
미래 교육 모델 도시, 도농 복합형, 학생맞춤 지원 강점
학력 관리 체계와 대입 지원, 사교육 대응 구조화 부족 현실
공교육 책임 강화, 인성과 안전 교육, 사교육비 경감 약속

  • 승인 2026-04-18 09:0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28년간의 교직 생활과 교육청 정책국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학력부터 대입까지 공교육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교육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세종형 학력보증제와 공공학습센터 구축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및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전시성 사업의 구조조정과 국가 미래교육 테스트베드 유치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여 도시 전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미래 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단체사진
임전수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한데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캠프 제공)
'유우석 vs 임전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는 임전수 후보로 수렴한 가운데 모두 6인의 예비후보들이 세종교육의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세종 교육을 꿈꾸는 이들은 어떤 철학과 현안 인식, 비전을 갖고 있을까.

이번 선거 지형은 '진보 vs 보수' 프레임보다는 누가 더 경쟁력과 추진력을 갖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지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남은 시기 교육 가족들과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후보 검증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보 요청에 응답한 순서인 안광식·정일화·강미애·김인엽·원성수·임전수 예비후보까지 차례로 소개한다. 응답은 최대한 독자 입장에서 간결하게 유도했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안광식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2. 정일화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3. 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4. 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5. 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6.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와 '10문 10답' 그리고 '31개 찬반 현안' 인식은

선거운동 1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아래는 임전수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저는 28년 중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세종교육청에서 정책으로 교육을 바꿔온 사람입니다. '기초학력부터 대입까지 책임지는 공교육'과 '시민을 키우는 교육'을 동시에 설계해온 실행력을 갖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입니다. 경쟁이 아닌 성장, 사교육이 아닌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사람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전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교육 단면 1가지와 그 이유는.

-세종은 공교육이 학력·돌봄·진로를 끝까지 책임지는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학생맞춤형 지원, 공공학습센터, 대입지원관, 온-도시 학교로 학교와 도시가 함께 아이를 키웁니다. 세종교육은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세종시의 미래 교육 잠재력은 어디서 찾을 수 있다고 보나.

-높은 교육열, 도농 복합 구조, 작고 균질한 도시라는 조건에 있습니다. 행정도시를 넘어 정치적 수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책 실행력도 강합니다. 여기에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공공학습센터, 온-도시 학교를 결합하면 세종은 미래 교육을 가장 먼저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2026년 3월 기준 세종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한다면

-세종교육은 혁신교육, 디지털 인프라, 학교 간 격차가 적은 구조 등 미래교육의 토대를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높은 교육열에 비해 학력 불안과 사교육 의존은 여전히 큽니다. 이제는 철학을 넘어 학생맞춤형 성장지원, 대입책임제로 결과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민선 4기 세종시교육청의 공과를 평가한다면.

-혁신교육과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 환경을 선도한 점은 분명한 성과입니다. 그러나 학력 관리 체계와 대입 지원, 사교육 대응은 구조화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철학을 넘어 맞춤형 대입책임제로 결과를 만드는 단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2030년 완성기 길목에서 가장 시급한 교육 과제 3가지를 꼽는다면.

첫째는 학력진단과 처방, 코칭으로 '세종형 학력보증제' 완성에 있습니다. 둘째는 학습·정서·돌봄을 묶는 학생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입니다. 셋째는 공공학습센터와 대입 지원관으로 사교육을 대체하는 공교육 책임 체제 확립입니다.

임전수 현안
임전수 예비후보의 현안 인식.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반드시 지킬 핵심 공약 3가지는

-우선 학력진단과 1:1 코칭, 대입지원관으로 학습과 입시를 공교육이 책임지겠습니다. 다음으로 세종형 K-시민교육과 학교안전 세종 책임 안전망으로 인성과 안전을 함께 키우겠습니다. 세 번째는 공공학습센터와 세종 24/7 안심 돌봄으로 사교육비를 낮추고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겠습니다.

▲지방교육 재정도 여러 요인으로 축소되고 매년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부족한 재원으로 충당한 기금도 내년이면 바닥난다. 해결방안은.

-전시성·중복사업을 구조조정해 학생 직접지원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세종을 '국가 미래교육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정부 재정과 국책사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AI 행정으로 비용을 줄이고,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재정을 확충하겠습니다.

▲마음건강 위기 학생이 늘어 극단적 선택이 늘고 있다. 이의 대응·예방책이 있다면

-교육청 직속 학생정신건강센터를 설치해 조기 진단·상담·치료·학습회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학교마다 정서 지원체계를 상시화하고, 학부모·지역전문기관과 연계한 위기 대응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사후 대응이 아니라 예방 중심 시스템으로 바꾸겠습니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세종교육은 이제 철학을 넘어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학력은 확실하게 책임지고, 삶과 마음까지 함께 돌보겠습니다. 사교육비는 낮추고, 공교육의 신뢰는 높이겠습니다. 도시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모두의 학교', 시민 여러분과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세종=이희택 기자

○… 임전수 예비후보는?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나와 중·고교 국어 교사로 26년 교단 생활을 한 뒤, 세종시교육청 교육연구원장과 교육정책국장을 지냈다. 현재 세종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와 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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