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글로벌과 함께하는 ‘4.20 동행’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만든 화합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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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글로벌과 함께하는 ‘4.20 동행’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만든 화합의 하루

기념식부터 체육행사까지, 참여와 소통으로 채운 뜻깊은 장애인의 날

  • 승인 2026-04-20 07:18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2026년 제3회 제천시장애인총협의회 4.20 동행 개최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린 '4.20 동행' 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제천시 장애인 총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4.20 동행' 행사를 열고,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약 4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 일진글로벌의 지원 속에 진행이 되었으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공연팀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난타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장애인 인권 낭독 순서는 권익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경쟁보다는 화합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행사 분위기가 돋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남겼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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