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신년사〕김문근 단양군수 “2025년 희망과 도전으로 새 도약 선언”

  • 전국
  • 충북

〔2025신년사〕김문근 단양군수 “2025년 희망과 도전으로 새 도약 선언”

  • 승인 2025-01-01 08:15
  • 수정 2025-01-01 23: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김문근 단양군수 (1)
단양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각오로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군민과 함께 제2의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KTX 중앙선 완전 개통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국 1위 발급 등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꾀하고 있다.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 에코순환 루트 구축 등 주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단양을 내륙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 창업 지원, 청년희망센터 건립으로 젊은 인구 유입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한, 농촌 스마트혁신센터 준공과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발전 전략도 추진한다.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한편,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의 미래를 위해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군민들의 협력과 성원을 당부했다. 새해를 맞아 단양은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대전 다문화] 한·중 청소년·가족정책 교류 간담회
  1.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2. [대전 다문화] 동구, '행복동행 다(多)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
  3.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확대된 재정, 책임만 남았다
  4.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5.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