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2025년 첫 아기 탄생… 희망의 새해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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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2025년 첫 아기 탄생… 희망의 새해 열다

-2년 만에 들려온 아기 울음소리… 단양군의 따뜻한 지원 속 축복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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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1-05 09:17
  • 수정 2025-01-05 14:06
  • 신문게재 2025-01-06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7) 적성면 2025년 1월 1일생 아기 (2)
단양군 적성면의 2025년 1월 1일생 아기
푸른 뱀의 해가 밝은 2025년 1월 1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희망의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적성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태어난 남자 아기는 새해를 더욱 뜻깊게 열며 지역 사회에 기쁨을 안겼다.

이번 출생은 적성면에서 2023년 마지막 출생 이후 2년 만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으로, 마을 주민들은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환영했다.

단양군은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며, 부모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에 따라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기념품, 북스타트 등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아이와 가정을 응원하며, 지역 내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아기의 부모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강규원 적성면장은 "2025년 새해의 첫 아기가 적성면에서 태어나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적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 아기의 탄생 소식은 적성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안겨줬다. 앞으로도 단양군은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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