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 첫발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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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 첫발 내디뎠다

기본사회세종본부, 창립총회로 본격 활동 시작
김세준 부이사장, 기본사회의 정의와 필요성 강연
세종시, 행정수도와 기본사회 연계해 발전 목표
기본사회, 사회양극화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 주목

  • 승인 2025-01-30 08:1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기본사회세종본부 창립총회
1월 25일 진행된 기본사회 세종본부 창립총회 모습. 사진=기본사회세종본부 제공.
사단법인 기본사회세종본부가 2025년 1월 25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소한의 삶을 넘어 기본적인 일상을 보장하고 헌법에 명시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공론화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기본사회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전 국민이 소득, 주거, 금융, 복지, 의료,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사회 양극화 및 기후위기 대응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단체 회원과 연대 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 임명장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다. 효림 스님과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어 김세준 수석부이사장이 '기본사회의 정의와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세종시에 행정수도 및 민주주의와 연계된 기본사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기본사회세종본부는 향후 회원 및 조직 확대, 시민교육, 정책 개발 및 연구, 조례 제정 활동 등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및 기본소득세종네트워크 간 연대 사업 및 전국적 교류도 추진한다.

김수현 상임대표는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세계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본사회 수도, 시민민주주의 수도, 혁신 수도의 차별적 정체성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2020년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만들어진 단체로, 기본소득과 기본금융, 기본주거 등의 복지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연구 및 입법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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