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 경진대회서 우수사업 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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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 경진대회서 우수사업 3개 선정

동가구 정리수납
마을텃밭·정원 가꾸기
지적장애인 공예 프로그램

  • 승인 2025-02-09 13: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경진대회 단체사진
BMC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념촬영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BMC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사업에 올해 사업비를 확대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소재 9개 복지관이 추진 중인 주거복지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성인 남성 고독감 해소를 위한 요리 교실, 아파트 층별 대표 주민 중심 재난안전 대응 활동, 월 1회 주민소통의 날 부스 운영을 통한 집 수선·치매·건강관리 등 주거복지향상 프로그램 등 9개 기관에서 제출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최우수 사업은 사하구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한 지적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에서 주로 지내는 지적장애인들이 복지관에서 월 1~2 회 머그컵, 접시, 그릇만들기 등의 도예수업과 세제, 빵, 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 사업은 해운대구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의 치유농업 '담안골 정원'이다. 반송임대아파트 내 마을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꽃과 작물을 심어 관리하고 텃밭에서 재배된 여주차와 천연수세미 제작 후 나눔 행사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했다.

장려상은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가구 정리수납서비스 '꿈애(愛)공간' 사업이다.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가구에 정리수납전문가팀이 방문해 수납물품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해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도 약 9억원 규모의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 예정인데 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공사가 주거복지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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