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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밀양시 투자유치위원회 밀양시 제공 |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금융계 및 투자유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 및 경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2027년 2월 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관련 중요 시책과 국내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 유치·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병구 시장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투자와 기업 유치가 꼭 필요한 실정"이라며 "위원들이 민간투자 유도와 밀양의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과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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