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5기 자원봉사대학' 운영… 봉사의 가치 확산

  • 전국
  • 충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5기 자원봉사대학' 운영… 봉사의 가치 확산

  • 승인 2025-02-19 10:1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사진
제천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자원봉사대학'이 올해도 힘차게 시작됐다.

이번 제15기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8일부터 개강하여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과정으로 총 12강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원봉사 기본 이해 ▲자원봉사 현장사례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교육 ▲지구환경 보호 활동 등의 강좌가 마련되었다.

특히 실습형 교육의 확장을 통해 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긴급 인명 구조 훈련을 받고, 지역 농가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실제 봉사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자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3.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4.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5.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1.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2.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5.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