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월 24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예정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 조치-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가 24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공공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 2월 하순부터는 기온이 3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제 시점을 이날로 확정했다.

제천시는 공사 재개 후에도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 및 승인 절차를 통해 세심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사 중지 해제가 지역 건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만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