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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들이 기업체 관계자들과 좌담 형식으로 만나 인구 증가 정책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고있다. |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알엠,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한일시멘트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들은 기업체 관계자들과 좌담 형식으로 만나 인구 증가 정책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 및 협력사 간 상호 기부를 촉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러한 기부 형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구조를 형성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인구시책과 고향사랑 기부제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맞춤형 정책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증가를 동시에 이루어나가겠다"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시책과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단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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