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삼성전자 '스타트업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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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삼성전자 '스타트업 데이' 개최

브로즈 등 지역 유망스타트업 18개사 참여

  • 승인 2025-06-17 15:3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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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삼성전자는 17일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대구-삼성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1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C-Lab Outside 대구거점에서 개최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전필규 삼성전자 부사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18개사 임직원 및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진행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 소개 및 협력 사례 발표(지오로봇), 대구시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안내 및 우수사례 발표(윔,빅웨이브에이아이),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에 관한 전문가 특강으로 행사 1부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지역기업과 삼성전자 C랩 간 일대일 만남의 장이 마련돼 'C-Lab Outside 대구'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인 C-Lab 액셀러레이팅을 추진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231개의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C-Lab Outside 대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와 협력 기회,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를 통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전필규 부사장은 "'대구-삼성 스타트업데이'를 통해 삼성이 지역 혁신성장의 동반자로서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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