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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가업 승계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가운데 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시 소공인협회 이사장, 가업을 잇고 있는 청년 소공인 등 총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소공인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 가업 승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청년 가업 승계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가업 승계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 ▲소공인 특화 지원 프로그램 발굴 ▲청년-기존 소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될 전망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인천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가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전통 기술과 산업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 가업 승계와 소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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