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연말 맞아 산타클로스 방문, 위로 전해

  • 승인 2025-12-26 10:5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호스피스병동 위문행사
건양대병원 호스피스병동이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투병 생활로 지친 말기 암 환자를 위로하고 용기를 전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연말을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우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투병 생활로 지친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근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파트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산타복장을 하고 병실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환자들에게 전달했으며, 병원 성당 김재준 신부도 함께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축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병실마다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오갔고,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따뜻한 미소가 번졌다.



조도연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병동에 계신 환자분들은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며 "이번 위문행사가 환자와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연말을 맞아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과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