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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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개모집

7월 4일부터 9일까지 원서 접수
‘문화 강시 인천’이끌 인재 선발

  • 승인 2025-07-03 09:01
  • 수정 2025-07-03 10:1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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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공연 모습/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국공립무용단에서 3년 이상 예술감독(상임안무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의 활동 경력이 12년 이상인 자이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뉘며, 면접 시 직무수행계획서 발표가 포함된다.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위촉될 경우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4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마감 시한 내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폭넓은 활동으로 한국 춤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발전과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감독을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81년 창단한 이래 한국 전통무용의 전승 및 이 시대의 춤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달려온 인천시립무용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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