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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21일 경주 탐방을 시작으로 22일 독도정상 탐방에 이어 오후 6시30분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축하 공연과 23일과 24일 울릉도 탐방까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울릉군 사물놀이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위문행사 및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하 공연에는 대한민국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인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를 비롯해 믿고 듣는 트롯가수 풍금과 신인가수 조우현, 울릉도 출신가수 김정욱 등과 울릉도아리랑 황효숙, 전승자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날인 24일 토론회에서는 "독도의 관문인 울릉도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도사랑회는 국제사회와 국민들에게 독도가 대한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건국 최초 2004년과 2005년 2회에 걸쳐 울릉도-독도 구간을 28시간과 24시간에 걸쳐 종단을 성공해 독도개방의 단초역할을 한 단체로 독도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길종성회장은 "독도는 말로서가 아닌 실천적 행동만이 독도를 지킬수 있다" 며 "22일 기념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독도사랑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독도사랑회는 울릉도-독도 수영종단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독도수영 종단비가 2020년 태풍으로 유실되어 2023년 울릉도 도동항 산책로 출발지에 재 건립한바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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