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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삼산2, 부개2·3동)을 비롯 안애경 의장, 박영훈,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다문화 연구단체 '다문화'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초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정책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다문화 사업 수행의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다문화 지원 정책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부평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 사업을 연구하고 현실에 부합한 정책을 제안하여 부평구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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