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떠밀려온 각종 해안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의 해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15여 명의 어촌계원들은 해안선을 따라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약 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고, 앞으로도 해안 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상면 해안가는 주민들의 생업 터전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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