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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강동구 상생협력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 |
협약 체결 이후 영월군 대표단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해 지역 문화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영월군과 강동구는 2024년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 열린 강동구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으며, 지난해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참가했다. 이와 함께 농촌 유학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교육지원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관계를 넓혀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농촌 유학, 아동·청소년 교류, 농특산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우정이 한층 깊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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