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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가 풍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대한민국 풍력산업에 있어 바람의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비 30억 원 자부담 2억 원이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TP,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콤스 총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한국형 고정식/부유식 초대형 해상 풍력 시스템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스트베드 설계, 기술 실증 시나리오, 중장기 운영전략 개발 등 다양한 연구로 해상풍력 산업 발전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류시갑 경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풍력 관련 주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도의 해상풍력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풍력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 향상을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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