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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전경. |
이번 사업은 차세대 디지털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의 빠른 확산에 맞춰 차세대 통신망(5G Advanced) 환경에서 다양한 지능 온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검증받아, 지역 ICT 중소·중견기업의 빠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제품 신뢰성 확보와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총사업비는 5년간 82억4000만 원(국비 72억 원·도비 1억5000만 원·시비 3억5000만 원·기타 5억44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국내 최초 차세대 통신망(5G Advanced)에 기반을 둔 망연동 시험플랫폼(시험검증체계) 개발을 위해 ▲망연동 시험규격(표준화/시험절차서) 개발 ▲망연동 시험검증 솔루션 개발 ▲망연동 시험검증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차세대 통신망(5G Advanced)과 연계되는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 온디바이스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기업에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및 지역 특화산업(반도체·로봇·방산 등)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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